인플루언서 성해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등산. 내 첫 산. 속리산"이라며 "근데 또 가고 싶은 이 미친 등산의 매력 뭐죠. 등산 같이 가 줄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인증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성해은은 브라톱에 레깅스 차림으로 과감한 등산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속살을 노출한 채 자연을 만끽하는 여유를 드러냈다.

한편 성해은은 2022년 공개된 티빙 연애 리얼리티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정현규와 '현커'(현실 커플)로 발전했으나, 올 4월부터 결별설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이들은 적극적인 대응을 취하지 않고 있어, 결별설이 꾸준히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정현규는 5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 우승 기념 인터뷰에서 성해은과의 관계를 묻는 말에"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밖에 대답을 못 드릴 거 같다"라고 즉답을 피하며, 결별을 암시하기도 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