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북미 투어 마침표…"새 시대를 여는,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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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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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의 무대 장악력은 변함없이 독보적이다."(빌보드)
세븐틴이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뉴_(NEW_) 인 유에스' 공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지난 3주 동안 총 5개 도시, 9회 규모 콘서트를 진행했다. 터코마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선라이즈 등을 순회했다.
투어 대미는 워싱턴 D.C. 공연이다. 세븐틴은 약 3시간에 걸쳐 30곡을 쏟아냈다. 다양한 셋리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냈다.
단체 퍼포먼스뿐 아니라 유닛 무대, 솔로곡 라이브까지 선사했다. 즉석에서 선곡한 앙코르곡은 글로벌 캐럿(팬덤명)들에게 웃음을 줬다.
세븐틴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여러분을 만나 무척 행복하고 뜻깊다"며 "삶의 일부분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세븐틴과 캐럿의 진실한 연결이 앞으로 계속되길 바란다"면서 "다음에는 13명 완전체로 돌아오겠다"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외신들은 이들의 투어에 호평을 쏟아냈다. 미국 '빌보드'는 "'뉴_'는 열기와 카타르시스로 가득 찬 완전히 새로운 공연이었다"고 적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에너제틱한 무대가 쉴 틈 없이 펼쳐졌다"며 "멤버들의 진심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또 '밴드웨건'이 "K팝 콘서트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저스트 제러드'는 "세븐틴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라 추켜세웠다.
세븐틴은 올해 미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했다.
에스쿱스X민규 역시 활약을 펼쳤다.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는 같은 차트에서 K팝 유닛 앨범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 달 27일과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잇는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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