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개 도시 대형 스타디움서 개최
27일 일본 4대 돔 투어 돌입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내년 3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태국 방콕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BANGKOK(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인 방콕)'을 개최한다.

이로써 세븐틴은 아시아 3개 도시 대형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게 됐다. 이들은 방콕 외에도 내년 3월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21일 불라칸의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연다.

세븐틴은 현재 월드 투어로 국내외 대형 스타디움을 달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앞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을 전석 매진시켰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도 2년 연속 입성했다.

멤버들은 아시아 투어에 앞서 일본 4대 돔을 돌며 월드 투어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7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개막해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개최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14일) 디즈니+를 통해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 두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세븐틴으로서 잃은 것과 얻은 것을 주제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의 뒷이야기와 호시X우지 싱글 1집 작업기,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대상 2관왕의 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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