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X민규ㆍ이즈나ㆍ아이오보이ㆍ백예린 [이번주 뭐 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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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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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10월 첫째주(9월 29일 ~ 10월 5일)에는 그룹 세븐틴의 유닛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와 그룹 에즈나를 비롯해 래퍼 아이오보이, 가수 백예린 등이 새 앨범을 발매했다.
◆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 (발매일 9월 29일)
에스쿱스X민규의 첫 미니앨범 '하이프 바이브스'에는 타이틀곡 '5, 4, 3'(프리티 우먼)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완성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로이 오비슨의 히트곡 '오, 프리티 우먼'(Oh, Pretty Woman)을 인터폴레이션(기존 음악의 멜로디나 가사 등 특정 요소를 새롭게 연주, 녹음해 활용하는 기법)한 노래다. 원곡 요소와 조화되는 디스코 기반의 사운드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강렬하게 끌리는 상대를 향한 솔직한 사랑의 감정을 직설적 태도로 담았다. 레이 뱅크즈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김지하 - 첫 트랙부터 타이틀 재질. '오, 프리티 우먼'의 재해석도 신박.
김한길 - 신선한 조합, 두 사람의 자유로운 감성이 녹아든 앨범.
김진석 - 예측 불가능한 구조 속, 빛나는 두 멤버의 케미.
◆ 이즈나 -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 (발매일 9월 30일)
이즈나의 미니 2집 '낫 저스트 프리티'에는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 Mia)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이즈나가 Z세대의 감정을 대변하는 방식이자, 더 이상 단일한 이미지로 규정될 수 없는 존재임을 증명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미니멀한 비트 위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가사를 통해 이즈나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며 '나는 내가 될 거야'라고 당당히 선언하고자 했다.
김지하 - 호불호 갈릴 콘셉트 변화.
김한길 - 외모의 틀을 넘고자 하는 자신감과 정체성을 담은 세련된 앨범.
김진석 - 실험적인 구성과 개성 있는 사운드, '레이스카'가 타이틀이어도 좋았을 앨범.
◆ 아이오보이 - '쉬 세드'(SHE SAID) (발매일 10월 1일)
아이오보이의 새 EP '쉬 세드'에는 더블 타이틀곡 '절대 안팔릴 노래' '나빠'(feat. 블루데이)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말로서 받은 상처들에 초점을 맞춘 앨범이다. 프로듀서 오피우스와 함께 경쾌한 탑 라인과 록적인 사운드를 더해 수록곡들을 풀어냈다.
김지하 - 피처링 가수와의 목소리 합이 인상적.
김한길 - 섬세한 감정선을 무드 있게 풀어냈다.
김진석 - 록적 사운드와 진심 어린 가사가 어우러진 내면 고백집.
◆ 백예린 - '플래시 앤 코어'(Flash and Core) (발매일 10월 2일)
백예린의 정규 3집 '플래시 앤 코어'에는 타이틀곡 '미러'(MIRROR)와 '러버스 오브 아티스트'(Lovers of Artists) '인 더 미들'(in the middle)을 포함해 총 15곡이 담겼다. 전 싱글 '아이 멧 피제이'(I MET PEEJAY)에 이어 피제이가 핵심 프로듀서로 참여, 전자음악 기반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앨범 전반에 입혔다. 아일랜드 출신의 힙합 뮤지션 레지 스노우(Rejjie Snow)와 한국 래퍼 김아일 (Qim Isle) 등이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김지하 - 다채로워진 음악 색깔. 지루하지 않은 앨범.
김한길 - 사운드와 감정 모두 한층 짙어진 완성형 앨범.
김진석 - 15곡의 볼륨과 감성의 조화, 백예린표 클래식 팝의 재해석.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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