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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손석희의 질문들' 이영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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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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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 이영애 출연 MBC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이영애가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을 돌아본다. 

MBC의 대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 3(손석희의 질문들3)의 네 번째 손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영애가 출연한다. 진행자 손석희는 "오늘 모실 분은 산소 같은 여자"라는 소개와 함께 배우 이영애를 맞이하며, 4반세기 만에 성사된 뜻깊은 만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방송은 데뷔 35주년을 맞은 배우 이영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대화로 채워질 전망이다.

'손석희의 질문들' 이영애, 시대를 풍미한 명대사

방송에서는 배우 이영애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봄날은 간다'의 "라면 먹을래요?"부터 '친절한 금자씨'의 "너나 잘하세요"에 이르기까지, 이영애가 남긴 대사들은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손석희는 이영애에게 "너나 잘하세요"라는 대사를 부탁했고, 이영애는 2025년 버전으로 명대사를 재연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대사를 마친 후 보인 쑥스러운 모습은 배우의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했다.
'손석희의 질문들 3' 25년 만의 만남

올해는 배우 이영애에게도, 한국 영화사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다. 남북 분단의 비극을 다룬 명작 '공동경비구역 JSA'가 상영 25주년을 맞았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 '친절한 금자씨'는 상영 20주년이 되었다. 또한, 한류의 중심에 섰던 드라마 '대장금'을 비롯하여 총 여덟 편의 작품을 MBC와 함께했던 이영애의 발자취는 '드라마 왕국'을 자처했던 MBC의 풍부한 아카이브만으로도 충분히 그려낼 수 있을 정도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MBC의 귀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이영애의 전성기를 생생하게 재구성할 예정이다.
'손석희의 질문들 3' 국경을 초월한 신드롬, "어떻게 이런 일이"

'손석희의 질문들'은 배우 이영애의 연기 인생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어선 영향력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손석희는 "후진타오 전 중국 주석을 두 번 만나셨다면서요?"라는 질문과 함께, "북한의 김정일 당시 위원장이 열혈 팬이었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일화들을 언급했다. 이에 이영애는 "이게 웬일이지? 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지?"라고 회상하며, 당시에도 스스로 믿기지 않았던 놀라운 경험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세계적인 인물의 관심사였던 배우의 위상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손석희의 질문들' 데뷔 35년, "고민하지 말고 그냥 저지르자"

어느덧 데뷔 35주년을 맞이한 이영애는 여전히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손석희가 "올해로 데뷔 35년, 큰 도전을 하신 것 같습니다"라며 최근의 활동에 대해 언급하자, 이영애는 "고민하지 말고 그냥 저지르자"라는 말로 답하며 변치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오랜 경력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배우의 의지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산소 같은 여자'라는 수식어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영애는 이제 5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은 조금도 식지 않았다. 여전히 새로운 드라마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의 모습에서 세월의 깊이가 느껴진다. 손석희는 특유의 진지하면서도 때로는 유쾌한 질문을 통해, 배우 이영애가 여전히 대중에게 신선한 '산소'를 불어넣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라는 점을 확인시킨다.
'손석희의 질문들' 미래를 위한 빈자리, "타임캡슐의 한 칸"

프로그램의 말미에 손석희는 "이영애 씨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 중에 각각 한 편씩을 타임캡슐에 넣는다면"이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영애는 자신의 대표작으로 '대장금'을 꼽으면서도, "이 시간 이후에 나올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위해 공간 하나쯤은 남겨두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덧붙였다. 과거의 영광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배우로서 맞이할 미래에 대한 더 큰 기대를 품고 있음을 보여준 답변이었다. 심도 있는 질문으로 인물의 본질을 탐구하는 '손석희의 질문들'은 이번 이영애 편을 통해 한 배우의 연기 인생을 넘어, 한 시대의 문화사를 조망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배우 이영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은 1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데뷔 35주년을 맞은 배우 이영애가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을 돌아본다. 진행자 손석희는 이영애를 '산소 같은 여자'로 소개하며 25년 만에 성사된 만남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이영애는 방송에서 '친절한 금자씨'의 명대사 "너나 잘하세요"를 재연하고, 후진타오 전 주석과의 만남이나 김정일 전 위원장이 팬이었다는 소문에 대해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당시의 놀라움을 회상했다. 또한 타임캡슐에 넣을 작품에 대한 질문에 미래의 작품을 위해 한자리를 비워두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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