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이준영과 영혼 체인지…'신입사원 강회장' 출연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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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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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손현주와 이준영의 영혼이 뒤바뀐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손현주는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에서 강회장 역으로 출연한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2022년 한국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원작 웹소설을 집필한 산경 작가의 웹소설 ‘신입사원 강회장’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펜트하우스’ 시리즈, ‘아내의 유혹’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맛 드라마를 집필해온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손현주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 역을 맡아 ‘신입사원 강회장’에 함께 한다. 황준현의 영혼과 뒤바뀐 강용호의 영혼은 재계 서열 10위의 대기업 최성그룹을 세운 탁월한 CEO로 꿈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 대신 대기업의 신입사원에 지원하며 예측불허의 행보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에 황준현의 건강한 신체를 통해 냉철한 사업가 마인드를 실현하며 신입사원 계의 새 역사를 쓸 강용호의 앞날이 궁금해진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손현주는 ‘첫사랑’, ‘해피투게더’, ‘솔약국집 아들들’, ‘크리미널 마인드’, ‘저스티스’, ‘트레이서’, ‘모범형사’, ‘세작, 매혹된 자들’, ‘유어 아너’ 등의 드라마와 영화 ‘킬러들의 수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보통사람’, ‘봄날’, ‘한산:영의; 출현’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2년 ‘추적자 더 체이서’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이를 증명했다.
손현주의 합류로 ‘신입사원 강회장’은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손현주가 연기하는 강용호와 영혼이 체인지되는 황준현은 2025년 명실상부 대세 배우 이준영이 맡는다.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로 2025년 대세로 자리매김한 이준영은 축구선수 황준현과 강용호의 영혼이 들어간 NEW 황준현의 두 얼굴을 표현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영을 비롯해 배우 이주명, 정채연, 진구 등이 ‘신입사원 강회장’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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