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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송가인, 행사 많이 안 하는 소신 고백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데…" ('백반기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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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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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행사를 많이 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송가인의 진도 밥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바쁜 스케줄에 관해 "한 달에 하루도 못 쉬는 날이 많다. 예전에 한창 바쁠 땐 잠을 못 자고 진도에서 강원도까지 가서 숙소에서 씻고 화장하고 다시 촬영하러 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송가인은 "사람들이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라고 하는데, 전 그건 아닌 것 같았다. 내가 건강하고 행복한 게 더 우선인 것 같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도 행사를 몇 개씩 할 수 있겠지만, 관객들한테 제가 진심으로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아서 (하루에 공연을) 많이 안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허영만이 "'미스트롯' 하기 전에 어려우니까 전업하려고 생각 안 했냐"라고 묻자 송가인은 "몇 번 포기도 할까 생각했는데, 그렇겐 또 안 되더라.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니까 쉽게 마음이 변하진 않았다"라며 노래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그러면서 꿈을 키워갔던 것 같다. 10년 뒤에 디너쇼를 할 수 있을 거란 상상을 했는데, 1~2년 후에 디너쇼, 콘서트를 할 수 있었다. 꿈을 꾸는 것 같았다"라고 감격했던 순간을 전했다.

송가인은 팬들의 사랑에 관해 "그 지역 특산품으로 트렁크를 가득 채워주신다. 송가인 팬 클라스'라고 해서 이슈가 됐다. 덕분에 밥을 안 굶고 다닌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가인과 허영만은 송가인길을 지나 송가인 마을에 도착했다. 송가인 고모는 "어렸을 때도 기가 있었다. 시골에서 양푼 두드리고 잘 놀았다"라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송가인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이후 민어요리집에 간 송가인은 반건조 민어구이를 먹고는 "저도 말린 걸 쪄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촉촉하다"라고 감탄했다. 허영만도 공감하며 "민어 장점은 살이 많아서 듬뿍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민어탕을 먹은 송가인은 "제가 공연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항상 유자차를 마시면서 목관리를 한다. 다음부턴 민어탕을 유자차럼 마셔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영만은 송가인의 신곡 '사랑의 맘보'를 언급하며 "설운도 씨한테 받았다고 하지 않았냐. 다른 분한테 받은 건 없냐"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그전에 심수봉 선생님께 받았다. 제가 첫 번째로 곡을 받은 (후배다)"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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