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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송중기, 그리운 천우희 찾아가 꽉 끌어안았다…"그냥 반가웠다는 인사" ['마이 유스'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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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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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송중기가 천우희에게 반가움의 포옹을 했다.

5일 첫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에는 15년 만에 운명 같이 재회한 선우해(송중기)와 성제연(천우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선우해는 11살 최연소 나이로 상을 받은 아역배우 출신이다. 성제연은 배우 모태린(이주명)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인물이다.

선우해가 운영하는 꽃집을 찾아간 성제연은 프로그램 섭외 건으로 찾아왔다며 "아역 때 하셨던 시트콤 관련해서 찾고 계신 PD님이 있습니다. 그 시절의 향수와 현재를 살아가는 그런 방송 나오면 여기 가게 홍보도 되고 다 큰 국민남매 상봉 너무 애틋하지 않을까요? 선우해가 어떻게 컸을지도 궁금할 테고"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선우해는 "짐작하는 이유가 뭐냐. 거기 나가면 관람료 얼마나 주는데? 얼마로 책정했는지 궁금하다"며 "반짝하고 끝난 과거를 모태린 씨한테 빚져 가며 출연할 이유 없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추억팔이하라고 별거 아닌 내 인생 전시하라는데"라고 거절했다.

뭔가 불쾌한 게 있냐는 질문에 선우해는 "거길 좋다고 나가기엔 생업이 바쁜 걸로 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제연이 "너 혹시 내가 고등학교 때 싸구려 취급해서 이러냐? 상처받았다면 미안하다. 내가 사과할게"라고 하자, 선우해는 "너 나 싸구려 취급한 적 있어?"라고 묻더니 "너도 보고 싶었어? 내가 어떻게 컸는지?"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 말미에는 선우해가 성제연이 있는 엔터테인먼트사까지 찾아왔고, 성제연은 들키지 않기 위해 선우해의 옷을 잡아당겼다가 그만 소매 부분이 찢어지고 말았다. 성제연은 "내가 세다고 했잖아. 너는 무슨 이런 옷을 입고 다니냐. 비 맞으면 없어지는 거 아니냐"고 잔소리했고, 선우해는 "나 이거 10년 입었어"라며 "나 너무 풍기문란해?"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우리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하더니, 말없이 성제연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다.

당황한 성제연은 "뭔데?"라고 물었고, 선우해는 "그냥 반가웠다는 인사"라고 답했다. 성제연은 선우해를 향해 "야, 반가우면 밥이라도 사든가. 술도. 열아홉도 아닌데 이제"라고 화답했다.

한편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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