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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송하윤, 풀리지 않는 학폭 논란…제보자들 직접 방송 출연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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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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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Y'가 진실을 밝히겠다 예고했다.

3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송하윤 학폭 논란을 다룬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21년 만의 고백, 송하윤 학폭 논란의 진실은?"이라는 자막과 함께 송하윤, 학폭 제보자의 모습이 담겼다.

학폭 제보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제작진에게 "악마죠. '야, 안 때려. 이제 안 때릴게' 그러고선 또 때리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남성 제보자 역시 "선배가 때리면 맞아야지", "전치 3주인가"라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밝혔다.

제작진은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의 사무실을 찾았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응대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나가달라"고 취재를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됐다. 그의 고등학교 동창이라 밝힌 A 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제보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송하윤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큰 사랑을 받으며 다수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던 참이었다. 송하윤은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나, 의혹은 계속됐다.

결국 논란 여파로 1년 이상 활동을 멈췄고, 소속사 킹콩by스타쉽과도 전속계약이 만료된 송하윤이다. 그의 침묵은 지난 7월 깨졌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공식입장을 통해 A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소했음을 알렸다. 재차 학폭 사실이 없음을 강조한 상황.

그러자 미국시민권자로 알려진 A 씨도 자신의 학폭 피해 사실을 고수하며 송하윤과 전면전에 돌입했다. A 씨는 최근 한국에 입국했으며 자신에게 수배자 프레임을 씌우고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으로 100억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치닫는 진실싸움 속 방송가도 나섰다. '궁금한 이야기 Y'가 송하윤의 학폭 제보자의 증언과 모습을 예고한 가운데, 또다른 여파가 일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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