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 입성…월드투어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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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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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dominATE : celebrATE)를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54회에 걸쳐 연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이다.
공연장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3만 석 규모로, 스트레이 키즈가 국내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앞서 2022년 9월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2023년 고척스카이돔 등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각종 기록을 쌓았다. 총 34개의 공연장 중 27개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했고,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13곳에서 각종 최초, 최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인천 공연에서 월드투어 성과를 팬덤 '스테이'와 함께 자축하고 즐기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야외 스타디움 공연인 만큼 입 모양의 독특한 돌출 무대를 선보인다.
네 번째 정규 앨범 '카르마'(KARMA) 수록곡도 베일을 벗는다.
JYP는 "그간 차근히 공연장 규모를 확장해 온 스트레이 키즈가 마침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하고 그룹 성장사에 있어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발자국을 남긴다"며 "다채로운 볼거리도 관객의 시선과 마음을 빼앗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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