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10년 공개 열애 끝 12월 20일 결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김우빈,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직접 소식 알려
소속사 "양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 예정"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신민아와 김우빈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우빈도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을 주시는 우리빈(팬덤명)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긴다"며 "저 결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다시 만나 인사 나누는 시간까지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게만 지내달라. 금방 다시 인사드리겠다.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때도 신민아는 그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계속 키워나갔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신민아는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재혼 황후'에서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우빈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콩콩팡팡(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 출연해 이광수 도경수와 남다른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