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성과 이레가 두 번째 커플 미션에 나서 핑크빛 기류를 기대케 한다.

오늘(6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 7회에서는 신사장(한석규 분)의 직원들 조필립(배현성 분), 이시온(이레 분)이 커플 케미스트리를 장착하고 신혼부부 위장 작전에 돌입한다.

신사장의 특명 아래 알콩달콩한 커플로 위장했던 조필립과 이시온은 전세 사기단 커플을 뒤쫓는 미행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범인들이 판을 정리하고 잠적하려는 핵심 정황을 포착하며 첫 임무를 완벽히 수행, 순조로운 공조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소 연기력이 필요한 두 번째 과제가 준비되어 있어 두 사람의 팀플레이에 시선이 모인다. 커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신혼부부로 위장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기 때문. 이에 치킨집 직원에서 커플, 신혼부부 등 파트너로서 또 한 번 합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더 능숙하게 연기를 해내는 조필립과 이시온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처음엔 살짝 쭈뼛거리는 모습으로 부동산에 들어선 듯한 조필립과 이시온이 부동산 주인과 마주 앉아 있을 때는 제법 신혼집을 알아보는 신혼부부의 무드를 풍기고 있는 것.

특히 상담 중 조필립을 애교스럽게 바라보는 이시온과 그런 이시온의 옆을 묵묵히 지키는 조필립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원활한 작전 수행 과정을 예감케 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신혼부부 콘셉트로 부동산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 위장 작전 또한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할 배현성과 이레의 신혼부부 위장 작전은 오늘(6일) 저녁 8시 50분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