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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망언 "내 얼굴 특별하지 않아, 미스코리아처럼 노력…'더글로리' 후 시대극 多" (백번의 추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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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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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예진 기자) 배우 신예은이 배우로서의 강점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시대극에 잘 어울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1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감독,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참석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일타 스캔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집필한 안겨준 양희승 작가와,  ‘서른, 아홉’의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날 신예은은 김다미와의 호흡 소감에 대해 "다미 언니가 가진 차분하고 온화한 따뜻한 미소가 있지 않냐. 작품에 적응하고 종희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됐다"라며 "감탄할 때가 되게 많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다미 언니 이야기를 되게 많이 했는데, 자연스럽게 종희가 되는 기분을 처음 느껴봤다"고 전했다. 김다미의 연기로 인해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들 수 있었다는 것. 

이어 "'김다미 언니라는 배우는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했고 영례와 다미언니는 닮았다고 생각했다. 극 중에서 사랑하게 된 것처럼 다미언니의 삶을 응원하게 되고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누가 괴롭히면 혼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버렸다. 애틋하고 소중한 언니가 되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예은은 이번 작품에서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입 안내양 서종희 역할을 맡았다.


신예은은 얼굴을 알린 작품 '더 글로리' 이후 SBS '꽃선비 열애사', tvN '정년이'를 비롯해 이번 작품인 '백번의 추억', 오는 26일 공개되는 디즈니+ '탁류'까지 시대극을 선보인다.

관련해 신예은은 "다양한 시대를 살아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조선시대로 가야 한다면 기본부터 충실하려고 해서 무조건 연기 수업을 받았던 것 같다. 말의 억양이나 장단음, 한복을 잡는 법, 걸음걸이 느낌들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년이' 작품도 그렇고 자문을 많이 구하기도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 얼굴이 독보적이고 특별하지 않지만 어느 환경에 던져놔도 물들 수 있는 좋은 달란트를 가졌다고 생각을 해서 자신감을 가지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입는 옷 스타일, 헤어스타일에 따라서 연기에 강점이 생기고, 몰입을 돕는 것 같다. 인물로 금방금방 쉽게 다가가는 것 같다. '백번의 추억' 같은 경우는 슬림한 나팔바지를 입으면서 걸음걸이나, 미스코리아 같은 태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캐릭터를 만들어간 것 같다"며 특별하지 않은 비주얼이기에 작품의 몰입을 돕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 임하며 노력한 점에 대해 "외형적인 스타일링을 말씀드리자면 버스 안내양 무리들에서 조금은 다른 캐릭터다. 독보적이고 뭔가가 특별해 보이고, 눈에 띄는 그런 이미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나팔바지, 청재킷을 많이 소화해 봤지만 그 외에 그 시대에 없을법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봤다. 시크하고 그 무리와는 다른 느낌을 살려보려고 했다"고 설명을 더했다.

'백번의 추억'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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