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문짝남 로운 박서함과 호흡 “또래지만 도움 많이 받아”(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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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신예은, 로운, 박서함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신예은, 로운, 박서함은 9월 2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시리즈 '탁류'(극본 천성일 / 연출 추창민) 제작발표회에서 서로에 대한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신예은은 "저희 현장은 한계를 두지 않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테이크가 많이 가더라도 최선의 것을 끌어내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선배님, 감독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직접적인 코멘트, 조언을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로운 씨는 저보다 환경을 접해본 사람으로서 또래인데도 경험치가 많구나, 겉은 마냥 밝으면서도 속은 단단하고 묵직하구나 느꼈다. 앞으로 더 커질 배우라고 생각했다. (박)서함 배우는 눈물 버튼처럼 이렇게 연기를 사랑할 수 있나, 배우라는 직업을 스스로가 존경할 수 있구나가 느껴지는 배우였다. 앞으로 또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작품을 하든 연기를 하든 무조건적으로 응원해야겠다, 더 성장하겠다 느껴졌다"고 칭찬했다.
로운은 신예은에 대해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들었다. 지쳐있을 때 예은이가 오면 분위기가 밝아졌다. 등불 같은 에너지를 가진 친구인 것 같다. 제가 긴장했던 신이 있었는데 예은이가 연기로 도움을 많이 줬다. 열정 있는 배우와 또 같이 작품하고 싶다 느꼈다"고 전했다.
박서함은 "로운 배우님의 경우는 저한테 늘 100 이상을 주려 했다. 무조건적으로 제가 잘 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기가 아는 모든 걸 알려주려 했던 친구다. 예은 배우님은 현장에서 릴렉스하게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 오는 26일 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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