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본격적인 헤어디자이너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이지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프랜차이즈 미용실에서 '준디자이너' 직함을 달고 오는 9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직접 시술을 하게 됐다 밝혔다. 그가 손님을 모집하자 9월 예약은 마감됐다.

이지현은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예약하신 분들 노쇼는 절대 안되는거 아시죠? 오시는 분들 마음 편하게 관대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와주세요”라고 당부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9월에 꼭 머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실력 좋은 다른 선생님들과도 연결해드릴 수 있으니 DM 주세요”라고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한 이후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지난 3월에는 미용 국가고시 실기 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는 디자이너 교육을 받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