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조에 속한 46호 가수는 1992년 방영된 이병헌 주연 드라마 '내일은 사랑'의 동명 OST를 불렀다. 46호 가수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이병헌 씨가 데뷔 초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OST였다"며 "얼마 전에 토크 프로그램에서 플레이리스트 1번 곡으로 소개된 것을 보고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곡이구나' 생각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46호 가수가 부른 곡은 가수 이후종의 '내일은 사랑'이다.​

현재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46호 가수는 "가장이라 노래할 곳이 없었다"며 "이 노래를 방송에서 부른 건 처음이다. 올 어게인을 받을 줄은 정말 몰랐다"고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46호 가수는 "주니어 심사위원님들이 이렇게 눌러주실 줄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