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쓰레기 구분 레이더가 있다는 다영의 원픽에 집단반발 원성이 빗발쳤다.

11월 1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샘 해밍턴, 최현우, 다영, 최산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가장 시험에 들게 하는 게 연애 아니냐. 회사에서 연애를 못하게 하니까”라고 질문했고, 최산은 “계약 조항에 그런 말은 없다. 만날 거면 잘 만나라. 절대 일에 지장 안 가게 잘 만나라고 한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말 안하고 몰래 만나는 친구들도 있냐”고 떠보자 최산은 침묵했고, 탁재훈이 “본인은 어떤 방식으로 하고 싶냐”고 묻자 최산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이야기할 것 같다. 마음에 듭니다”라고 딱딱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영은 쓰레기를 구분할 수 있는 레이더가 있다며 ‘돌싱포맨’에 대해서는 “쓰레기 없다. 다 재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현우가 “다 쓰레기라는 이야기 아니냐”고 해석했고, 임원희는 “우리 다 재활용”이라고 자평했다.

탁재훈은 “그럼 누가 제일 좋냐. 순위를 매겨봐라”고 질문했고, 다영은 “제가 눈을 3초 보겠다. 다 너무 좋은데. 제일 정말 좋은 분은 이상민 선배님으로 하겠다. 세심하실 것 같다”고 이상민을 원픽으로 골랐다. 탁재훈은 “너도 아직 경험이 없구나. 넌 더 살아야 해”라며 한숨을 쉬었고, 김준호도 “레이더 고장”이라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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