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2025' 사격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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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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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을 맞은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대망의 마지막 3회 방송을 앞두고 절정으로 치닫는 승부를 예고했다.
15주년을 맞이하여 역대급 규모로 펼쳐진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아육대 2025)가 단 한 회의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 2회 방송을 통해 아이돌 스타들의 뜨거운 땀과 노력을 조명하며 명절 안방을 스포츠의 열기로 가득 채웠던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마지막 3회에서 각 종목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61개 팀, 374명의 아이돌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과 풍성한 볼거리로 K팝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이번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3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바로 소속사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혼성 사격 단체전이다. 올해 신설된 권총 사격 종목은 첫날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새로운 인기 종목으로 떠올랐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RIIZE(라이즈)가 침착함과 정확성을 무기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신예 MEOVV(미야오)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초대 사격 퀸에 등극하는 이변을 낳았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남녀 아이돌이 한 팀을 이루어 최고의 명사수 팀을 가리는 혼성 단체전으로 향하고 있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한 발 한 발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 아이돌들의 비장한 표정과 숨 막히는 정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극한의 집중력 싸움 속에서 과연 어떤 소속사 팀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금빛 총성을 울릴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 동료들이 한 팀이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RIIZE와 MEOVV의 소속사를 포함해 쟁쟁한 실력자들이 포진한 각 팀의 전략과 심리전이 마지막 승부의 향방을 가를 것이다.
사격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결승전이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앞서 남자 씨름에서는 82MAJOR(82메이저)가 예상을 깨는 괴력을 발휘하며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켰고, 최종 천하장사에 등극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자 씨름에서는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압도적인 피지컬과 기술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회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여자 씨름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펼쳐져 새로운 모래판의 여제를 가릴 예정이다. 샅바를 잡는 순간부터 터져 나오는 함성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씨름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댄스스포츠 종목 역시 빼놓을 수 없다. 3년 만에 왕좌 복귀를 노리는 '댄스포츠 퀸' Kep1er(케플러)의 샤오팅이 어떤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그리고 새로운 우승을 노리는 도전자들이 어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맞설지가 관전 포인트다. 유려한 춤선과 완벽한 호흡으로 플로어를 수놓는 아이돌들의 모습은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역대 최다인 61개 팀, 374명의 아이돌이 참가한 이번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3일에 걸친 편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경기와 풍성한 볼거리를 담아냈다. 아이돌들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두었던 놀라운 운동 실력과 강한 승부욕을 마음껏 발산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각인시켰다. 0.01초를 다투는 육상 트랙에서의 질주, 승패가 갈리는 순간의 환희와 아쉬움,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땀과 눈물은 각본 없는 드라마 그 자체였다.
승리의 환희에 찬 세리머니부터 패배의 아쉬움에 흘리는 눈물까지, 모든 순간은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축제의 장임을 증명했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고 종합 우승팀이 가려질 대망의 마지막 방송에 모든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아육대2025)의 방송 시간은 10월 8일 수요일 오후 5시 50분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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