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2회 방송을 앞두고 축구 결승전과 여자 사격 단체전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회 방송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남자 축구 결승전이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경기 장면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NCT WISH(엔시티 위시)와 RIIZE(라이즈)의 활약이 돋보였다. 해설진은 "NCT WISH(엔시티 위시)와 RIIZE(라이즈)의 결승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는 'SM 집안 싸움'의 성사 여부에 주목했다.

경기 장면에서는 RIIZE(라이즈)가 점차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대를 위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라이즈가 점점 살아나는데요"라는 해설과 함께 날카로운 슈팅이 이어지자 현장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NCT WISH(엔시티 위시)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한 해설위원으로부터 "너무 빨리 만난 결승전"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두 팀은 쉴 새 없이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힘의 대결을 예고했다. 과연 어느 팀이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신설되어 큰 주목을 받은 권총 사격 종목 역시 2회 방송에서 중요한 대결을 앞두고 있다. 여자 단체전 결승을 통해 '최초의 사격 퀸' 타이틀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사격 경기에서 어떤 걸그룹이 최고의 명사수로 등극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역대 최대 규모인 61개 팀, 374명의 아이돌이 참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아이돌들의 숨겨진 운동 실력과 승부욕을 조명하며 매회 명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 축구와 사격 종목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가려질 이번 방송은 한층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