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키키, 한복 추석 인사…“보름달처럼 행복 가득 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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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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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각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정하고 재치 있는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최근 국내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인 케이윌(K.will)은 “벌써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따뜻한 명절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데뷔하고 여러분들께 추석 인사를 벌써 열아홉 번째 드리는 것 같은데, 올해는 그런 한해 한해 지나는 의미를 되새기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고 완전체 공연에 이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로 ‘빌보드 200’을 비롯한 다수의 차트에 오르며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MONSTA X)는 “이번 연휴가 길어서 몬베베(공식 팬클럽명)가 뭘 할지 굉장히 궁금하다, 저희도 부모님도 뵙고 오랜만에 인사드릴 예정이다”라며 연휴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아이엠은 “지금 날씨가 피크닉하기 너무 좋다, 친구 그리고 가족끼리 바람도 쐬고 리프레시하면서 풍요로운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솔로 활동을 비롯해 연기, 예능, 뮤지컬, 라디오 DJ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룹 우주소녀(WJSN)는 다 같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우주소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름이 “오랜만에 우리도 다 같이 모였는데, 멤버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나요?”라고 묻자, 다 함께 대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6월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 활동을 성료, 단독 콘서트를 통해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하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 중인 크래비티(CRAVITY)는 “2025년 민족 대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올여름은 ‘데어 투 크레이브’ 활동으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함께해서 더 뜨거웠던 거 같다”고 운을 띄었다. 형준은 “환하고 동그란 보름달처럼 러비티 마음에도 동글동글한 행복이 가득 차길 바란다”고 전했고, 남은 2025년에도 열심히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영상 말미 크래비티의 ‘추석 MT’ 콘텐츠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최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로 지상파 음악방송 3사 1위를 섭렵한 데 이어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비롯, 6개 차트에 동시 진입하며 ‘아이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IVE)는 “가을 하면 역시 추석이다. 보고 싶었던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안유진은 “올해도 벌써 후반부에 접어든 만큼 이번 연휴는 쉼 없이 달려온 모두에게 선물처럼 느껴질 것 같다. 아이브 노래와 함께 더 풍요롭고, 힐링 가득한 추석 보내시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추석을 맞이한 신예 그룹의 인사도 눈에 띄었다. 먼저,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앞선 네 번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섭렵,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키키(KiiiKiii)는 “이번 추석은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처음 맞는 명절이라 정말 특별하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추석 하면 뭐가 생각나는지 묻는 지유의 질문에 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 멤버들은 “앞으로 다가올 모든 명절마다 티키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키키가 되겠다.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5일 첫 번째 EP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 44만 1,52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써클차트와 한터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데뷔 12일 만에 KBS 2TV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아이딧(IDID)은 “데뷔 후에 처음 맞는 추석이라 굉장히 설레는데, 여러분 모두 가족, 친척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맛있는 송편도 드시면서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긴 귀성길, 저희 데뷔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를 들으시면 순식간에 도착할 거다”라며 재치 있는 신곡 소개로 미소를 유발했고, “연휴 동안 재충전 확실히 하시고, 남은 2025년 아이딧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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