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2025 TMA'서 '올해의 아티스트' '사운드 오브 더 이어'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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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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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아이브가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아이브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개최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음원 대상격인 '사운드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틀 통해 "항상 큰 사랑 보내 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 감사드린다. 올해 '레블 하트'로 시작해 '애티튜드'와 최근 'XOXZ' 활동을 하면서 노랫말로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때로는 위로가 되어주는 음악의 힘을 실감할 때가 참 많다. 사운드 오브 더 이어로 뽑힌 만큼 이 상의 영광과 그 힘을 더 좋은 방향으로, 더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아이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10월31일부터 3일간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또다시 큰 원동력을 얻어서 힘차게 투어 활동 할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투어 준비해서 우리 사랑하는 전 세계 다이브들 만나러 갈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아이브는 화려한 비즈가 수놓인 블랙톤의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지난달 발매한 신곡 'XOXZ', 리드미컬하게 편곡된 미니 3집 타이틀곡 '애티튜드'를 공연했다.
막내 이서는 엔믹스 규진과 함께 소녀시대 태연의 '투 엑스'를 듀엣으로 선보여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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