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앤팀이 한국 데뷔 앨범으로 열도를 사로잡았다.

일본 오리콘 최신 집계(4일 자)에 따르면, 앤팀은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신보는 지난달 28일 공개됐다. 발매 첫 일주일간 53만 장 넘게 팔렸다. 전작이 기록했던 자체 최고 판매량(43만 장)을 넘겼다.

'백 투 라이프'는 앤팀이 걸어온 3년 여정과 새로운 도약을 향한 기대감을 담은 음반이다. '늑대 DNA'에 도전적 에너지를 녹였다.

총 6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루나틱'(Lunatic), '미스매치'(MISMATCH), '러시'(Rush) 등이 수록됐다.

히트 메이커들이 의기투합했다. 훌리아 루이스, 타일러 스프라이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스코티 디트리치, 방시혁 등도 참여했다.

한편 앤팀은 오는 5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 '백 투 라이프'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출처=하이브 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