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한국 데뷔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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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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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352820) 해외 법인 최초 현지화 그룹으로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앤팀(&TEAM)이 28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한국 데뷔를 알렸다.
9인조 보이그룹 앤팀은 리더이자 한국인 멤버 의주와 대만 출신 니콜라스를 제외하고 후마, 케이,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등 7명이 일본인이다. 앤팀은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가 100만 장을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셀러' 인증을 받는 등 일본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한국 데뷔를 통해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번 한국 데뷔 앨범은 9명의 멤버의 성장을 증명하는 이정표이자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이정표로 록 힙합부터 레트로 R&B까지 앤팀만의 독보적 색채로 완성한 여섯 트랙이 담겼다. 또 팀 탄생부터 함께한 방시혁·소마 겐다 필두로 글로벌 히트메이커가 대거 참여했다.

리더 의주는 “어릴 때부터 춤, 노래 등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게 K팝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매력 있는 아티스트가 탄생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하루아는 “한국 데뷔 소식을 들었을 때 새로운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했다”며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했다. 또 이들은 한국 데뷔를 위해 “한국 예능을 보고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입을 모았고 하루아는 “한국에만 있는 ‘직캠’ ‘엔딩 요정'을 위해 귀여운 표정을 연습했다”고 전했다.


특히 앤팀은 일본에서 출발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을 받았기에 K팝의 본고장 한국에서의 데뷔가 뜻 깊다. 조는 “저희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3년 동안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게 목표”라며 “한국의 음악 방송은 전 세계 팬들이 지켜봐주는 무대라 팬과 저희에게 자랑스러울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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