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 사랑' 이정재, 멜로 장인 꿈꾸는 톱스타의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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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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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이정재가 남모를 고민으로 가슴앓이하는 톱스타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제작진은 14일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팩트 폭격을 그린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스캔들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재는 극 중 멜로 장인을 꿈꾸는 형사 전문 국민 배우 임현준 역을 맡는다. 임현준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착한형사 강필구' 시리즈를 통해 국민 배우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현준은 '착한형사 강필구'를 통해 인기를 모은 톱스타의 삶을 보여준다. 현장에서 강렬한 액션과 눈빛 연기로 열연한 그는 시리즈가 화제를 모은 덕에 수많은 팬의 지지를 받고 시상식에서 트로피까지 안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소파에 앉아 생각에 잠긴 임현준은 고민이 가득한 모습이다. 그는 화려한 국민배우의 삶을 살고 있지만 형사 전문 배우가 아닌 멜로 장인으로 거듭나고 싶은 남모를 고충으로 속을 앓는다. 이에 임현준의 소망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정재가 완성할 국민 배우 임현준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며 "극 중 극인 '착한형사 강필구' 속 강렬한 형사 연기부터 임현준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낸 그의 열연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재가 활약하는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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