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홍콩 출신 갓세븐 잭슨,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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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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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아파트 화재 참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홍콩 출신인 갓세븐 잭슨이 기부로 마음을 전했다.
갓세븐 잭슨은 본인이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팀왕(TeamWang)과 함께 홍콩 퉁와병원에 피해자 지원을 위한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800만 원)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잭슨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하려 한다. 극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대응해 준 소방관, 구조 대원, 의료진, 그리고 모든 일선 근무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잭슨은 홍콩 화재 소식을 접한 후 SNS를 통해 홍콩 시내 주요 대피소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참사로 현재까지 소방관 1명을 포함해 최소 9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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