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돼 호평알 받은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다.

개봉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5일째인 28일 오후 2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개봉 첫 주 주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 특히 가족과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 경쟁에 뛰어든 '만수'와 그를 둘러싼 다채로운 인물들,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는 밀도 높은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최정예 제작진의 참여로 독창적인 세계를 완성한 '어쩔수가없다'는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영화로 손꼽히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쩔수가없다' 제작진은 100만 돌파를 기념해 축하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희순이 함께 모여 1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