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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일일 비서' 이서진과 핑크빛?…"수많은 사람 속 이서진만 보였다" 고백 (비서진)[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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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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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엄지원이 매니저로 일일 케어에 나선 이서진과 '달달 케미'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엄지원을 위해 '부국제' 수발에 나섰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이날 김광규와 이서진은 두 번째 'MY 스타'로 등장한 엄지원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현장을 함께하기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이서진은 관리를 위해 오후 3시까지 끼니를 챙기지 못한 엄지원에게 땅콩버터&그래놀라라는 센스 있는 메뉴를 준비하며 스윗함을 과시했다.

폐막식을 떠나기 전, 모든 세팅을 마치고 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두 매니저 앞에 나선 MY스타 엄지원의 모습에 이서진은 본분을 망각하고 엄지원을 빤히 바라보았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난 이서진은 엄지원의 앞에 다가가 머리카락을 떼 주며 세심하며 다정한 케어를 했다.

김광규는 "너 왜 자꾸 멜로를 찍으려고 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이서진은 김광규의 질투에 "내가 하면 멜로처럼 보이고 형이 하면..."이라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준비를 마치고 폐막식으로 떠난 엄지원과 두 매니저. 엄지원을 케어하기 위해 말끔한 정장까지 차려입은 이서진은 엄지원을 위해 차 문까지 열어 주고, 무심한 듯 젠틀하게 앞자리에 탑승해 엄지원과 동행하겠다고 손수 지원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폐막식으로 떠나는 의전 차량 속, 엄지원은 부쩍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서진은 "내가 내려서 문을 열어 주고, 손잡고 내려 주겠다"며 에스코트 계획을 공개해 긴장한 엄지원의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만들었다.

이야기꽃을 피우며 달리던 의전 차량은 어느새 레드카펫 앞까지 도착했고, 이서진은 문에서 벌컥 내려 엄지원이 있는 뒷문으로 다가갔다. 이어 엄지원의 손을 잡고 "기다리고 있을 테니 조심히 들어가세요"라며 긴장한 MY스타 엄지원의 손을 꼬옥 잡아 주는 스윗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캡처

사람들 속에서 당당히 레드카펫을 밟은 엄지원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한참을 바라보던 이서진은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 조용히 퇴장로로 이동하며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폐막식이 끝난 후, 이서진은 엄지원을 위해 자켓을 챙겨 차량을 나서며 엄지원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무대 바로 아래에서 엄지원을 기다리는 이서진의 모습에 엄지원은 입가에 미소를 한껏 드러내며 다정히 자켓을 둘러 주는 이서진의 손길을 받으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엄지원은 "되게 뭉클했다. 서진 오빠가 내려가는 입구에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 속 내 눈에는 서진 오빠만 딱 보였다. 그때 뭔가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내 편이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감동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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