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모교를 빛낸 인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모교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찬원은 고3때 담임 선생님에게 “편셰프로 학교를 찾아가겠다”라고 약속을 했던 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교 경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졸업하고 10년 만에 온다는 이찬원은 “여기가 이제 본 건물인데 똑같다”라며 “저희 학교 다닐 때 대구에서 톱3 안에 들었다. 전교생 1,700명이었다”라고 회상했다.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로비 한켠에 보이는 ‘경원을 빛내는’ 명단이 눈에 띄었다. 이찬원은 명단 속 선배들을 확인하던 중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곤 “와 대박”이라고 말했다.

명단 맨 아래에는 ‘이찬원-가수, 2024년 KBS 연예대상 수상 (37회 졸업)’이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이찬원은 “진짜 빠르게 업데이트 했다. 진짜 빠르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노래면 노래, 진행이면 진행 못하는 게 없는 이찬원은 지난해 12월 ‘2024 KBS 연예대상’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데뷔 4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만큼 이찬원은 MC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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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