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돈 개념 없다” 딘딘 발언 후폭풍 “숨 막혀 죽겠다”(1박2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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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딘딘이 '개념 연예인' 프레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최근 딘딘은 한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 "연예인들이 화폐 가치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비싼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이 나갔다"고 일침 하면서 일명 '개념 연예인'에 등극했다.
이에 이날 콘셉트를 묻는 말에 딘딘은 "나는 '겸손 코어'를 밀고 싶다"라며 이미지 관리에 계속 공을 들였다. 그러나 곧 못 살겠다며 "정말 너무 피곤하다", "숨 막혀 죽겠다"고 호소했다.
최근 미국에 다녀온 직후 곧바로 방송 스케줄을 소화했던 딘딘. 그는 "미국에 다녀와서 정말 너무 피곤했는데, 갑자기 한 프로그램 PD님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미국에서 와서 바로 방송 촬영하고. 연예인 힘들 거 같아요' 하더라. 딱 '이건 변화구다' 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연예인만 힘든 게 아니죠, 다 힘들죠' 했더니, '역시 개념 연예인' 하더라. 변화구가 맞았던 거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개념 장착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역시 개념차다'면서 그를 치켜세웠고, 유선호는 "딘딘 형 사랑받으니까 얼굴이 밝아졌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딘딘의 본모습(?)을 보기 위한 '1박2일' 멤버들의 장난이 이어졌다. 등산을 할 수도 있다는 말에 딘딘은 "등산을 보고 싶은 분은 등산 채널을 보지 않을까?"라고 했지만, "다 보고 싶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본다"는 문세윤의 말에 나락을 감지하고 "해야 하면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문세윤이 마시던 물을 받아 마시는 딘딘을 본 멤버들은 "역시 개념 연예인이라 새것은 안 먹는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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