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모태솔로가 아니라 밝혔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공주의 딸 오나미가 일일 가이드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홍진희는 오나미에게 "정말 궁근한데 진짜 모태솔로였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나미는 "아니다. 첫 연애는 고등학교 때였다. 개그우먼이 되기 전까지 남자친구가 있었다. 근데 개그우먼이 되고 나서 남자친구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나미는 "많은 분이 결혼 못 할 줄 알았던 거다. 못생긴 캐릭터를 많이 해서 당연히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한다고 했을 때 동료들도 엄청 축복해 주고 같이 기뻐해줬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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