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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옥주현, 패티김에게 '건방지다' 욕 먹어…"리허설 한 시간 동안 해" (4인용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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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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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건방지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는 옥주현이 출연해 테이와 이지혜를 초대했다.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서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 작품으로 '엘리자벳'을 꼽으면서 "'좋은 목소리를 가진 근성있는 후배와 공부하자'고 생각했다. 학습도 혼자하면 굉장히 힘들지 않나. 저도 이 친구와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이지혜를 언급했다.

이지혜는 "처음 만났을 때 저도 편견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 대외적으로 무서운 선배, 친해지고 싶지 않은. 그래서 인사만 잘하고 거슬리지 말자 그런 콘셉트로 다가갔는데 그게 마음에 들었나보다"라고 하자 옥주현은 "네 실력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접점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비슷한 점도 많더라"라며 옥주현과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덧붙였다.

옥주현은 "저도 표정관리를 못하는 편이다"라며 "핑클 시절에 관찰카메라가 많았다. 아무 생각 없이 있는데 엄마가 '너는 웃는 척이라도 하고 있어라'라고 하더라. 다시 보니 무표정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하기 싫어하는 표정을 하고 있더라. 이지혜를 보는데 그 때가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몰래 이지혜를 찍어서 가르쳐줬다고. 그러면서 옥주현은 "이지혜는 잔소리하는 엄마가 하나 더 생긴 거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엄마 잔소리는 그만하라고 할 수라도 있지, 언니 잔소리는 들어야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이지혜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것 같다. 그런 점이 마음에 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테이는 "옥주현은 호랑이인데 발톱이 없다. 이지혜는 토끼인데 발차기가 미쳤다"라고 비유했다.

옥주현은 "이지혜는 정곡을 잘 찌르는 타입인데 담대한다. 감정적으로 휘둘릴 때 중심을 잘 잡아준다"고 칭찬했다.

패티김에게 건방지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던 옥주현은 "핑클 리허설 할 때 혼자 개인 무대를 한 시간이나 리허설 했다. '어떤 음악 감독님이 적당히 하시면 안될까요' 하더라. 제가 '적당히요? 제 무대를 어떻게 적당히 해요?'라고 했다. 해야할 최선을 다하는 건데 어떻게 적당히 하나"라며 무대에 대한 애정으로 그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패티김 선생님이 '어쩜 나랑 똑같니. 그러면 건방지다고 욕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 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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