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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의 신선했던 데뷔, 첫 컴백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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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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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사진=더블랙레이블

올데이 프로젝트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가요계에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던 이들이 이번에도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을 발매한다. 지난 6월 데뷔에 이어 약 5개월 만이다. 오는 12월에는 데뷔 첫 EP 발매도 예정되어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음원 공개를 앞두고 티저 콘텐츠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혼성그룹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역시 인상적이다. 실버 컬러로 통일감을 준 티저이미지에는 멤버들의 날카로운 눈빛이 도드라졌다. 블랙 앤 화이트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담은 포스터 석에서는 다섯 멤버의 빈틈없는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음악적으로는 변화가 예상된다. 강렬한 힙합 무드를 선보였던 데뷔 싱글과는 달리, 20초 가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모습이 담겨있다. 소속사 역시 "이번 싱글을 통해 한층 넓어진 콘셉트 소화력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지난 6월 23일 데뷔 싱글 'FAMOUS'를 발매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FAMOUS'와 'WICKED'로 가요계에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멤버 개개인의 화려한 이력과 함께 혼성그룹이라는 독특한 구성 역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이돌 산업 위주로 재편된 현재의 K팝 시스템에서 혼성그룹은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하지만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를 기회로 삼았고 혼성 그룹이라는 자신들만의 영역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모든 그룹에게 모든 컴백이 중요하지만, 올데이 프로젝트에게 이번 컴백은 무척 중요하다. 올데이 프로젝트가 정말 신선하게 대중들에게 다가 갔던 것인지, 그저 신기했서였는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혼성이라는 낯선 상황이 이제는 익숙해진 상황에서도 강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다면, 앞으로 더 많은 확장이 가능하다. 


일단은 기대가 더 크다. 일단 음악을 만드는 테디와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의 대중적 감각이 물이 올랐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들은 올데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블랙핑크, 전소미 등의 노래에 참여하며 높은 타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에도 대중적인 측면에서는 믿음이 가득하다.

다만, 기존의 아이돌 그룹이 가지고 있던 성공공식을 그대로 따라갈 수는 없는 특성상 어떤 전략으로 팬덤을 구축할지는 미지수다. 더 이상 대중성으로만은 살아남을 수 없는 K팝 시스템안에서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어떤 전략을 취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가수는 제목을 따라간다는 유명한 가요계 속설이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이번 싱글은 'ONE MORE TIME'이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제목처럼 한 번 더 강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을까.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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