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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크러쉬, 참가자 진심에 감동… 콘서트 초청까지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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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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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가수 크러쉬가 참가자의 무대에 감동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3회에서는 10살 최연소 참가자부터 제적 위기에 놓인 미대생, 5년 아이돌 연습생 출신 참가자 등 다양한 이들의 간절함을 담은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참가자 이서영 씨가 등장했다. 그는 "나의 첫 발라드는 김윤아의 '꿈'이다"라며 "원래도 김윤아 님을 좋아하지만 이 곡의 가사가 너무 공감이 됐다. 그가 꿈에 대해 '나를 버티게도 하지만 무너지게도 하는 존재'라고 표현했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의 꿈은 음악을 하는 것이더라"라고 가수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꿈'을 가창해 134표를 얻었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그의 무대를 본 MC 박경림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모두가 지쳐있던 순간에 '보스'가 등장하지 않나.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눈이 번쩍 뜨였다. 보컬에 힘이 있더라"라고 칭찬했다. 차태현은 "양희은 선배님의 젊은 시절을 본 듯한 느낌이다.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분이 보이더라"라고 극찬했다.

정재형은 "목소리의 질감이 마치 관악기 호른과 같다. 저음 악기에서 주는 깊이감을 서영 씨의 목소리에서 느낄 수 있었다. 김윤아의 '꿈'이라는 노래를 많은 분들이 모르실 것이다. 여기 청중단들도 전혀 모르는 곡을 가지고 134표를 받았고 이들을 감동시켰다. 다음엔 어떤 곡을 들려줄지 기대되는 뮤지션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리들의 발라드


또 다른 참가자 정지웅 군의 무대도 이어졌다. 그는 얼마 전 고인이 된 친구를 위해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가창했고 총 137표를 얻으며 합격의 기쁨을 얻었다.

그는 곡 선정 이유에 대해 "발라드를 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내 친구가 이 노래를 듣고 우는 모습을 봤다. '내 노래로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전달할 수 있다'는 걸 그때 깨달았다. 그런데 이 곡을 고르고 나서 얼마 전에 제 친한 친구가 떠났다. 그 친구를 위해 불러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무대가 끝난 뒤 정재형은 "기타는 좀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였다. 그런데 지웅 군의 목소리를 통해 원석을 발견한 것 같다. 고생도 하고 쓴소리도 받을 테지만 이 과정을 즐기며 멋진 보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승환은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들은 노래 중에 최고였다. 내 취향을 저격하다 못해 박살을 냈다. 노래를 부르는 모든 순간이 말처럼 들렸다. 지금처럼 계속 노래하길 바란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만날 수 있어 너무 좋고 반갑다"라고 전했다.

크러쉬는 "지웅 군의 진심과 진정성이 느껴져서 울컥하며 들었다. 지웅 군의 친구 역시 '잘 들었다'라고 얘기할 것 같다.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칭찬하며 본인의 콘서트에 초청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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