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 갈대밭 키스로 진심 확인…최고 8.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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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이 갈대밭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7화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유메리(정소민)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김우주(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우주메리미' 7화 시청률은 전국 6.5%, 최고 8.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찍었다. 특히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SBS스포츠KBO리그(LG:한화)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집계)
7회에서는 우주의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을 계기로 우주와 메리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메리는 뜻밖의 고백에 놀라 여러 현실적인 의문을 제기했고, 우주는 진심 어린 태도로 그 질문들에 성실히 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일었다. 우주는 메리를 대신해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의 병실을 지켰고, 메리는 그런 우주의 모습을 통해 감정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이후 우주는 메리의 퇴근길을 챙기며 진심을 상징하는 꽃다발을 선물했고 두 사람의 감정선은 점차 짙어졌다.

우주는 어린 시절의 용돈 기입장을 보여주며 성실함을 어필했고, 두 사람은 추억을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장난스럽게 얽히는 순간 입맞춤 직전의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분위기는 잠시 풀렸다. 그러나 함께 저녁을 먹고 맥주를 나누며 보낸 시간은 마치 신혼부부의 하루처럼 따뜻했다. 메리의 제안으로 한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못했고 메리는 잠든 우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다음 날 커플룩 차림으로 외출한 두 사람은 우주의 지인 윤진경(신슬기)과 마주치며 긴장감을 맞았다. 진경은 두 사람의 위장신혼 사실을 알게 되고, 우주의 가정사와 과거사까지 폭로하며 갈등을 증폭시켰다. 메리는 우주의 감정이 단순한 감사와 미안함에서 비롯된 것이라 오해하게 됐고 관계는 잠시 흔들렸다. 그러나 우주는 오히려 그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진심을 다시 전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이 연민이 아닌 사랑임을 분명히 하며 메리의 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결국 두 사람은 노을지는 갈대밭 한가운데서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우주의 눈빛에는 메리에 대한 확신과 간절함이 담겨 있었고, 메리도 그 마음에 화답하듯 우주의 손목을 잡으며 앞으로 애정전선에 더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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