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최우식-정소민, 은밀한 웨딩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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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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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우식과 정소민이 웨딩사진을 촬영한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극본 이하나)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2회에서 위장 신혼부부가 된 우주(최우식 분)와 메리(정소민 분)가 최고급 신혼집을 수령했지만, 신혼집 명의이전에 90일의 유예기간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메리의 부탁이 1회성이라고 생각해 협조했던 우주는 난감함을 드러냈던 상황. 이에 우주가 메리를 계속 도울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10월 17일 3화 방송을 앞두고 은밀하게 웨딩 촬영에 나선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통의 웨딩 촬영과는 달리 단둘이 셀프 스튜디오에서 결혼 사진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턱시도를 입은 우주의 스윗한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메리의 모습에 시선을 고정한 우주의 모습으로, 신랑 신부로 변신한 서로의 낯선 모습과 진짜 웨딩 촬영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에 긴장감을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스튜디오 안에서 당황한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서로의 손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놀란 토끼 눈을 뜨고 아이컨택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한다. 무엇보다 우주가 웨딩 촬영까지 감행하며 메리에게 협조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오늘 방송되는3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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