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한가을이 원빈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남다른 미모 DNA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원빈의 조카가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 주인공은 배우 한가을. 한가을을 원빈의 친누나 딸로, 원빈과는 3촌 관계 친인척이다.

스스로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 연예계에 데뷔, 그 과정에서 삼촌인 원빈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와 전속계약을 맺은 한가을은 그해 11월 발매된 남영주의 디지털 싱글  '다시, 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첫 발을 뗐다.

최근에는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역을 맡아 활약했다.

한가을이 원빈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SNS  셀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집안 유전자 무슨 일", "삼촌이 원빈이라니 부럽다", "집안이 다 조각 같이 생겼나봐", "아이돌 느낌도 있다", "원빈이랑 엄청 닮았다", "코가 어떻게 저리 오똑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뉴진스 민지, 임지연, 이유비 등 미녀 연예인들을 닮았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한 게시글에는 한 누리꾼이 "노윤서 닮았다"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가을은 "네...? 너무 과찬이세요"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은 최근 샤브샤브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근황을 알렸다. 올해 1월에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 영상에서 얼굴을 비췄다. AI 같은 비주얼은 여전했지만 여전히 그의 이름은 작품 외적으로 소환되고 있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스토리제이컴퍼니, 샤브20, 한가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