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된 라미란 “나를 뷰티 프로그램에 섭외? 폐 끼칠 것 같아 출연 고민” (퍼펙트 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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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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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라미란이 '퍼펙트 글로우' 출연을 망설인 이유를 밝혔다.
11월 6일 오전 tvN 새 예능 '퍼펙트 글로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상아 PD,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참석했다.
라미란은 '퍼펙트 글로우' 출연에 대해 "이 포맷 제안을 받았을 때 '왜 나를?'이라는 생각이 가장 컸다. 그간 여행 프로그램에서 편안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렸다. 'K-뷰티에 왜 나를 같이 하자고 하지?' 물어봤더니 원장님 역할이니까 부담갖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나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는 라미란은 "이런 포맷에 제가 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수락하는 데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보통 1시간 정도 생각하고 출연을 결정하는데 3일 정도 걸렸다. 괜히 재를 뿌리는 건 아닐지 걱정했다. 근데 저한테도 신선한 일이었다. 도전하는 마음이었고 '편한 거 많이 했으니까 드레스업 하는 것도 해보자'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결정한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다.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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