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정석' 현빈, 손하트도 완벽 방어...♥손예진도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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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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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현빈이 손하트 요청에 철벽 방어했다. 지난 30일 아이즈매거진(eyesmag) 공식 계정에는 영화 '보스' VIP 시사회에 참석한 현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그는 "예진핸드 언니 아니면 손 하트 안 해주는 남자. 위트까지 갖춘 완벽한 철벽남 현빈"이라는 제목과 함께 포토월에 들어가는 길에 반쪽 하트를 건네는 팬에게 하트 대신 악수로 화답하는 모습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이 관심을 받자 손예진도 직접 등판해 선글라스를 쓴 채 미소를 짓는 이모티콘과 엄지척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손하트는 손예진한테만 해주네", "오직 아내만을 향한 하트", "유부남의 정석. 하트 절대 차단", "이런 철벽은 환영" 등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1일 손예진도 가수 겸 방송인 정재형의 개인 채널에 출연하여 그가 선보인 음식들을 먹었다. 그는 이때 프랑스 디저트인 '타르트 타탱(Tarte Tatin, 프랑스식 사과파이)'을 맛본 뒤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며 “이거 싸주실 수 있어요? 신랑 좀 갖다주게"라고 말해 현빈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협상'과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두 작품을 함께하며 인연을 쌓아온 두 사람은 2022년 결혼을 발표해 많은 팬의 응원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득남 소식을 알려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현재 손예진은 9월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현빈은 그를 응원하기 위해 22일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영화 VIP 시사회에 등장하고, 회식에 참석하는 등 아내를 위한 특급 외조를 선보였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아이즈매거진(eyesmag),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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