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유재석이 휴식 중인 지예은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예은이 잠깐 치료 중이다. 전화 통화 했는데 많이 괜찮아졌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제작진이 "예은 씨가 여러분과 촬영할 수 없다"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예은이가 번아웃에 관해서 말해서 이번에 쉬는 게 그거랑 관련이 있냐고 하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대신 해명했다. 하하 역시 "진짜 아니다. 걔 눈에 불 켜고 하는 애"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예은 소속사 측은 최근 "지예은이 9월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모두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예은은 'SNL'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쉼 없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고정으로 발탁,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대환장 기안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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