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정재, 뜻밖의 고백 "지금도 벼랑 끝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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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정재가 MC 유재석과 과거 폭로전을 펼친다.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홍진주, 작가 이언주) 316회에는 월클을 넘어 우주스타가 되어 돌아온 배우 이정재 1인 가구를 연구하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 캄보디아 탐문 수사 중 두 명의 청년을 구한 오영훈 경정, 그리고 테니스계의 전설 라파엘 나달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군동기이자 72년생 동갑내기 이정재와 유재석은 시종일관 찐친 케미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호피 무늬 롱코트를 입고 등장한 이정재를 보자마자 "집인 줄 알았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오징어 게임' 이후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정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대규모 엔터 포럼에 초청받은 일화와 함께, 뜻밖의 업계 큰손으로 떠오르게 된 사연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으로 돌아오는 이정재는 임지연 자기님이 꼽아준(?) 복귀작 비하인드를 포함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어느덧 데뷔 33년 차를 맞은 배우 이정재의 진솔한 연기 인생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모래시계'부터 '관상', '오징어 게임'까지 N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30대 시절 슬럼프가 찾아왔다는 뜻밖의 고백과 함께, "지금도 여전히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솔직한 속내를 전하며 시선을 끈다. 또한 큰 자기 유재석과의 현란했던 과거 폭로전부터 72년생 동갑내기만의 공감 토크까지 이어지며 웃음을 선사한다. 어릴 적부터 들은 아버지의 특별한 당부와 부모님을 향한 진심 어린 속마음도 들어볼 수 있다. 여기에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 시청률 공약까지 공개되며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캄보디아 탐문 수사 중 두 명의 취업 사기 피해자를 구한 '보이스피싱 권위자' 오영훈 경정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가 약 33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사비를 들여 직접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향한 오 경정은 현지에서의 일촉즉발 탐문 수사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여행지였던 캄보디아가 범죄 단지로 변한 이유부터 왕복 비행기에서 두 명의 피해자를 구조한 극적인 순간도 들어볼 수 있다. 비행기에서 받은 납치 의심 사진 속 인물이 바로 옆자리 청년이었던 영화 같은 우연과 긴박했던 구조 과정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온라인 사기 피해액이 무려 17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가운데, 국제 범죄 조직과 연관된 배후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 그리고 그 예방 방법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인 테니스의 전설, 라파엘 나달과의 특별한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12년 만에 방한한 나달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유 퀴즈'를 방문해 레전드의 여정을 직접 풀어놓을 예정이다. 유재석은 나경은과의 신혼여행 도중 나달의 윔블던 첫 우승 소식을 접했던 인연을 공개하며 "저에겐 정말 잊히지 않는 날"이라고 내적 친밀감을 전한다.
한편, 오늘(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16회는 당초 방송 시간보다 10분 늦은 저녁 8시 55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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