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윤도현이 교수설을 햄여했다.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의 본선 경연이 시작됐다.

이날 첫 무대에는 윤도현이 올라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열창했다. 연이어 솔라는 '아름다운 강산'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런 뒤, 두 사람은 무대 뒤에서 MC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하하는 솔라에게 "(윤도현 씨가) 본인 학교 교수님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윤도현은 "제가 솔라씨 학교 교수님이었다고 하는데 저는 교수를 해본 적이 없다"고 즉각 해명했다.

솔라 역시 "아까 대기실에서 그 얘기를 한참 나눴는데 교수님이 아니었다는 거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윤도현은 "집안 어른들한테 전화가 왔다. '교수했는데 말도 안하고 하냐'고 하시더라. 저는 교수를 한 적이 없는데"라고 연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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