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이 사랑꾼'에서는 윤정수와 원진서가 웨딩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윤정수가 기습 뽀뽀를 한 것부터 두 사람은 무한 뽀뽀를 반복하며 입맞춤 가득한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이들의 뽀뽀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당황해 카메라를 떨구기도 했다.

제작진이 "신부가 너무 아름답다"고 하자 윤정수는 "퀄리티가 다르다. 저렇게 입으니까 드레시한 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이 결혼을 도와주려고 했으니까. 진짜 결혼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