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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전남편 대도서관 사망 비보에 직접 입 열었다…"돈 때문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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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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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나동현)을 둘러싼 여러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처 윰댕(이채원)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윰댕은 개인 계정에 대도서관의 장례식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팬들에 대한 위로와 감사로 글을 시작한 윰댕은 "대도서관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웃음과 따뜻한 마음은 우리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와 대도서관, 자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윰댕은 사망 원인에 대해 '뇌출혈'이라고 명시했다. 그가 연락을 받고 대도서관 자택에 도착했을 때 대도서관은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었다고. 그는 혹시 남을 의혹이 없도록 부검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뇌출혈이 원인임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대도서관 부친의 사망 원인이 심근경색이 아닌 간경화라며 '유전성 심장질환' 루머를 부인했다.

윰댕은 대도서관과 자신의 관계와 이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재혼으로 아이가 있었으며, 대도서관은 초혼이었다. 또 결혼 당시 신혼집은 그가 마련했으며, 생활비는 서로 반씩 부담했다고 밝혔다. 이혼 시 재산분할은 없었고, 각자 번 것은 각자 가져갔다고. 그는 아들에 대해 "내 아들은 대도서관의 친양자가 아니며, 상속과 전혀 관련 없다. 이혼 후 양육비를 받은 적도 없다"라고 명확히 했다. 

윰댕이 상주로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일부 누리꾼의 악플이 이어졌고, 돈 때문에 상주를 맡은 것이 아니냐는 루머까지 생긴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대도서관 여동생의 부탁이 있었다. 함께한 세월이 있는데 그렇게 삭막하게만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원 부검 결과 범죄 및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윰댕, 대도서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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