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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좋은 날’ 이영애X김영광, 깊어지는 파트너쉽…수사망 좁혀오는 박용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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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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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은수 좋은 날 화면 캡처



이영애와 김영애 사이에 파트너쉽이 생기기 시작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은수 좋은 날’ 5화에는 첫 거래를 마치고 돈을 번 강은수(이영애)와 이경(김영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은수는 “이 일을 너무 쉽게 봤다”며 은행원 시절 배웠던 마케팅 방법을 활용해 첫 구매 시 100원, 친구를 데려오면 1+1 등의 방법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은다.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드는 가운데 장태구(박용우) 형사는 강은수를 향한 의심을 키우며 수사망을 좁혀온다. 강은수는 집으로 찾아와 사라진 제임스에 대해 묻는 장태구에게 약간의 진실을 털어놓는다.

KBS 2TV 은수 좋은 날 화면 캡처



장태구가 최경도(권지우)에게 집안 수색을 시키는 사이 장태구는 강은수의 시선을 끈다. 장태구는 강은수를 압박하며 “화장실로 불러내서 옷도 벗고 그러셨다면서”라고 말한다. 장태구의 압박에 사실 제임스를 찾아가 몸 파는 일을 알선해달라고 하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최경도는 수확 없이 강은수의 집을 나오지만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한다. 그 사이 이경은 팬텀의 일원을 찾아가 약점을 녹화, 녹음한다.

강은수는 좁혀오는 수사망에 모든 진실이 밝혀질까봐 두려움에 떨며 악몽을 꾸고, 이경은 그런 강은수에게 “운동화를 잃어버리지 않았냐”며 비싼 신발을 선물한다.

KBS 2TV 은수 좋은 날 화면 캡처



박도진은 옆자리 환자에게 자신에게 들어가는 돈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깊은 생각에 빠진다. 병원 밖을 바라보던 박도진은 이경의 차를 타고 와 병원에 내리는 강은수를 본다. 박도진은 이후 계속 빠지는 머리카락에 결국 홀로 미용실을 찾아가 머리를 민다.

박수아(김시아)가 시 대회에 나가고, 전교권에서 논다는 이야기를 들은 양미연(조연희)는 미술부 학부모 참관 날에 박수아를 절도범으로 몰지만, 강은수는 사실 이경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며 박수아의 누명을 벗겨준다.

KBS 2TV 은수 좋은 날 화면 캡처



세 사람은 함께 레스토랑에 가고, 박수아는 이경에게 감사하다며 그림을 선물한다. 이경은 다른 자리에 안아있는 형을 보고 다가가지만 형은 이경을 향한 적대심을 감추지 않는다.

박수아가 친구들과 놀겠다며 먼저 떠난 뒤 강은수는 이경에게 시계줄을 선물한다. 이경은 그런 강은수에게 단 둘이 진짜 뒷풀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맥주 한 캔에 취해버린 강은수는 이경에게 편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이경은 그런 강은수에게 일을 그만두지 말라고 말한다.

KBS 2TV 은수 좋은 날 화면 캡처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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