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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예비 신부는 테토녀… 강한 여자에게 끌려" ('돌싱글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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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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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돌싱글즈7' 10회에서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MBN 제공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 은지원은 예비 신부가 테토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 10회에서는 은지원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날 5MC는 "요즘 사람의 성향을 호르몬 명칭에 빗대어 부르는 테토남과 에겐남의 조합이 유행이다"라면서 자가 진단을 시작한다. 유세윤과 이다은은 "난 에겐이고, 배우자가 테토 성향에 가깝다"고 밝힌다. 이혜영과 이지혜는 "우린 완벽한 테토녀"라고 입을 모은다.

이어 모두의 시선이 은지원에게 쏠리자, 그는 "예비 신부가 테토녀 스타일인 것 같다. 난 강한 여자에게 끌리는 편이다"라고 고백한다. MC들이 "그러면 (은지원은) 에겐남이네"라고 얘기하자, 은지원은 "난 에겐남 말고 애견남 하겠다. 와이프에게 충직한 애견남이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달 결혼하는 은지원

은지원은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012년 이혼했다. 은지원은 MBN '뜨겁게 안녕'에서 전처에 대해 "첫사랑이었다. 13년 만에 다시 만나서 결혼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서로 옛 생각만 한다. 첫사랑이지 않으냐. 사람이 어쨌든 변했을 텐데 서로 그걸 인정 못 하는 거다"라고 이별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 6월 재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당시 본지에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돌싱글즈7'에 따르면 은지원은 다음 달 결혼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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