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도경수, 김우빈 뒷담화 "관종기 있어…치료 받아야"(콩콩팡팡) [텔리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
본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콩콩팡팡' 이광수와 도경수가 김우빈의 뒷담화를 했다.
17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콩콩팡팡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해외 탐방을 위해 멕시코로 떠나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KPP 푸드 해외 탐방단 발대식을 마친 세 사람은 경비 1800만 원이 입금된 것을 확인, 챗GPT의 도움을 받아 여행 국가 선정을 시작했다. 네팔, 미얀마, 몽골, 페루, 멕시코, 핀란드 등 다양한 나라를 살펴봤으나, 이광수는 두 시간 동안 결정을 내리지 못 했다. 도경수는 답답함을 내비쳤지만 이광수는 "이게 또 여행의 묘미가 아니겠냐"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광수는 캐나다를 1순위로 꼽았으나 도경수는 '캐나다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었다. 선택지가 캐나다와 멕시코 두 가지로 좁혀졌고, 도경수와 김우빈은 멕시코를 선호했다. 결국 세 사람의 여행지는 멕시코가 됐다. 도경수는 "멕시코의 타코를 꼭 먹어보고 싶다"며 음식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드디어 출국일, 김우빈은 흰색 슈트와 나비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출발 15분 전에 일어나 편안한 차림으로 나온 도경수를 향해 "예의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공항에 들어선 김우빈은 "자꾸 고개를 숙이게 된다"며 괜스레 부끄러워하는 자신을 마주했다. 김우빈이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이광수는 "저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행 갈 때가 아니다. 이번이 우빈이와이 마지막 여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경수 또한 "오늘 느낀 건데, 우빈이 형이 살짝 관종기가 있는 것 같다"며 험담을 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