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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있거라" 윤아, 이채민 눈물→기습 입맞춤에 두근 ('폭군의 셰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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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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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윤아가 폭군 이채민의 눈물과 기습 입맞춤에 크게 놀랐다.

31일 tvN ‘폭군의 셰프’에선 지영(윤아 분) 앞에서 감춰 온 눈물을 흘리는 이헌(이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주(강한나 분)가 대왕대비(서이숙 분)를 이용해 요리 경합을 열고 지영을 제거하려 한 가운데 이헌은 목주와 대왕대비의 의도를 알고도 직접 경합장을 찾은 터. 뿐만 아니라 “과연 할마마마의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수 있을지, 새 대령숙수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라고 넌지시 말했다.

일찍이 미슐랭 레스토랑의 셰프로 프랑스 요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영은 이날도 프로의 솜씨로 소담한 두부 한 상을 차려냈다. ‘효’를 주제로 일품요리를 만들어낸 지영에 목주는 “입방정 떨지 말고 요점만 말하라. 아니면 그 팔을 요절 낼 테니”라며 호통을 쳤으나 대왕대비는 “이 음식엔 효가 담겨 있다”며 폭풍먹방을 펼쳤다.

어머니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 그는 ‘신기하다. 어찌 이 맛을 알았을지. 효를 물어 꾸짖으려 했던 내게 되레 효를 묻는 음식을 담아냈다’며 눈물을 흘렸다.

여기에 이헌의 칭찬까지 더해지면 지영은 그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기뻐했고, 이 모습을 본 목주는 ‘저것이 지금껏 전하께 저리 교태를 부렸구나’라며 분노했다.

이 같은 목주의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지영은 “음식과 약은 한 뿌리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왕이면 쓴 약보다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대왕대비를 웃게 했다.

이에 이헌은 “이제부터 수라간 대령숙수는 연가 지영이다”라고 선언하면서도 “이제 처벌의 시간이 왔구나?”라며 봉식(김광규 분)과 그 보조의 팔을 제거하려고 했다.

놀란 지영이 “오늘 경합의 주제는 효였습니다. 그동안 대왕대비께서 이 두 숙수들의 음식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지켜오셨잖아요. 그런 숙수들의 팔을 없앤다는 건 대왕대비께 불효가 되지 않을까요?”라며 만류했음에도 이헌은 “지금 과인을 가르치려 드는 것이야? 진정 죽고 싶으냐?”라며 분노했다.

이에 지영은 “살고 싶습니다. 이들도 살고 싶을 거고요. 우리는 더 좋은 요리를 위해서 경합한 것뿐인데 그게 왜 죽을죄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했고, 대왕대비까지 나서면서 이헌은 징벌을 철회했다.

한편 이날 이헌에게 마음의 병이 있음을 알게 된 지영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된장 파스타로 그를 달랬다. 이헌은 지영의 가족사에 연민을 느끼면서도 이내 만취 상태에 빠졌고, 그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극 말미엔 놀란 지영에 입을 맞추는 이헌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폭군의 셰프’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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