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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을 사이에 둔 기싸움…김원훈 VS 후부장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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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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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과 백현진이 게스트인 이민정 앞에서 갈등이 극에 달해 눈길을 끈다. 쿠팡플레이 제공
 
연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극사실주의 오피스 코미디 ‘직장인들 시즌2(이하 ‘직장인들2’)’가 6회 게스트로 이민정을 섭외하면서 ‘감다살’ 면모를 드러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2’는 월급 루팡과 칼퇴를 꿈꾸는 DIY기획의 찐 직장인들이 스타 의뢰인과의 심리전 속에서 펼쳐지는 리얼 오피스 생존기를 다룬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개그 코드 에러’를 선언한 이민정의 거침없는 반응에 무너진 모습을 보인 적 없는 김원훈이 드립 외길 인생 최대 고비를 맞아 웃음을 선사한다. 상황극 중 오류가 발생한 이민정의 솔직한 반응과 출연진들의 애드립이 섞여 본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MJ 찐팬’임을 인증하는 김원훈의 예상외 취향이 공개되자 모두가 폭소를 터뜨리는 가운데, 유일하게 웃지 않는 후부장 백현진의 모습에 김원훈의 취향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원훈과 백현진이 한층 더 폭발한 케미를 선보인다. ‘직장인들2’ 유튜브 캡처
 
그런가 하면 연일 투닥거리던 백현진과 김원훈의 갈등이 고조돼 눈길을 끈다. 김원훈이 마음에 들지 않는 백현진은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듯 김원훈에게 거친 말을 쏟아내며 폭주한다.

이민정이 김원훈에게 스윗한 미소를 지어주자, “민정 씨 웃어주시면 안 돼요”라고 단호하게 만류하는 한편, ‘시린 눈’으로 김원훈을 못 미덥다는 듯 쳐다봐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진 ‘시린 술자리’에서는 두 사람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져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날 건물주 역시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제공
 
또 이날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DIY기획 건물주의 모습도 포착돼 ‘직장인들2’가 새 국면으로 들어섬을 예고했다. 구조조정 위기 속 살벌해진 분위기에 한 줄기 빛이 될지 썩은 동아줄이 될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까칠 부장’ 백현진마저 온순하게 만든 건물주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향상시켰다. 한 주의 힘든 시간 속 유쾌한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도파민을 선사하는 ‘직장인들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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