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극장의 승자는 '체인소 맨: 레제편' 되나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
본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순위를 끌어올리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0월 7일 오후 2시 7분 기준 예매 관객 수 98,020명을 기록하며 순위를 역주행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쟁쟁한 경쟁작 '보스', '어쩔수가없다', '트론: 아레스' 등을 모두 제친 것으로 추석 극장가를 견인하는 강력한 흥행세를 입증했다. 또한 개봉 13일차 115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루 밑 아리에티'(2010년, 108만 명)를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 10위에 진입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CGV 골든 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메가박스 평점 9.4점, 네이버 실관람 평점 9.32점 등 주요 지표가 개봉 직후보다 상승하며 꾸준한 호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두 번째 관람인데 또 보고 싶을 정도로 몰입감 있게 재밌다. 4DX로 보면 엄청난 재미가 느껴지니 모두 2D 감상 후에 4D도 꼭 보세요!”(CGV 용감***), “연출, 성우, 액션, 스토리, 노래 모든 것을 영화 하나로 느낄 수 있는 역대급 명작”(롯데시네마 유***), “지루할 틈 없이 도파민을 계속 자극한다. 안 보면 후회함”(메가박스 ho***) 등 다회차 관람 후기를 남기며 영화를 강력 추천하고 있어 입소문 열풍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개봉 이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88만 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흥행 수입 43억 엔(한화 약 404억 원)을 돌파, 전주 주말 대비 더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4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의 확산에도 기대가 모인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추석 극장가를 강타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