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아들 실물 어떻길래…손연재도 '깜놀'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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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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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준후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9일 손연재 개인 채널에는 '남편 미안해, 나 또 신나 MJ 언니와 본격 낮술 때리는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연재와 이민정은 서울 서순라길을 함께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뷰가 좋은 식당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등 자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손연재는 이날 이민정의 아들 준후 대해 "준후가 진짜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그는 "서이(이민정 딸) 돌잔치를 갔는데 준후가 주차권을 나눠주더라 '주차권 필요하신 분 있냐'라고 딱 하더라.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는데 누가 봐도 준후가 리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준후 친구들을 괜히 불렀나 생각했다. 10명의 아이들이 모이니 시너지가 엄청났다. '공 잡아 서이야!'라고 소리 지르는 등 정신이 없었다. 중간에 '준후 친구들은 이렇게 떠들 거면 밖으로 나가야 해요'라고 말했는데 아무도 안 듣더라"라고 웃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민정은 손연재에게 육아 대해서도 조언을 들었다. "제가 아는 사람 중 민정 언니는 체력이 진짜 말이 안 되게 좋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민정은 "아들은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 뛰어다니는 아이를 잡으러 다녀야 하니까. 반면 딸은 감정적으로 예민하다. 삐진 마음을 풀어줘야 할지 선을 그어줘야 할지 고민된다"라고 남녀에 따라 다른 아이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이민정은 "남자아이들은 강하게 한 번에 말해야 한다. 길게 늘어놓으면 효과가 없다. 꼭 잡고 눈을 마주치며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단 친구들 앞에서 하면 안 된다.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방으로 불러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육아 꿀팁을 공유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손연재',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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